2025년 연구개발활동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연구소 설립이 취소될 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구노레터 구독자 여러분!🌸
갑자기 구노레터가 뿅 하고 찾아와서 깜짝 놀라셨나요? 이번엔 조금 긴급한(?) 소식을 전하려고 특별히 찾아왔답니다! 얼마 전부터 2025년 연구개발활동조사가 시작됐는데요. 혹시나 구노레터 구독자분들 중에 “연구개발활동조사가 뭐지? 우리도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실까 봐, 오늘은 연구개발활동조사 특별편으로 준비했어요.
2025년 이전에 기업부설연구소나 전담부서를 설립하셨다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조사이니 오늘 뉴스레터를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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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구노레터 핵심 요약
1. 연구개발활동조사, 왜 중요한거죠?
2. 어떤 걸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나요?
3.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현지 실사,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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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활동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예요.
기업·공공기관·대학 등에서 연구개발(R&D) 활동이 얼마나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 돈과 노력이 쓰이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랍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부가 향후 R&D 정책을 세우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나라 R&D 생태계의 뿌리를 다지는 조사라고 할 수 있어요.
기업 입장에서는 솔직히 좀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 번만 성실하게 참여하면 정부의 지원사업과 연구소 인정 유지에 큰 도움이 되니까, 꼭 까먹지 않고 참여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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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여하셔야 해요! 이 조사는 법정 통계조사로,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수행됩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하면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나 산업부, 과기정통부 등의 정부 지원사업 신청에서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의 안내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기업부설연구소나 전담부서 인정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연구소 설립 초기에 조사 참여를 소홀히 하면, 기업의 R&D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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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이 다 하는 건 아니에요.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 조사 대상이고, 조사 통보를 받은 기업은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꼭 연구원이 직접 작성해서 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기업마다 담당자(행정·회계·연구소 소속 직원 등)를 지정해서 작성·제출해도 됩니다.
작성해야 할 내용은 꽤 다양해요. 예를 들면
- 연구개발비
- 연구 개발 인력
- 기업일반 현황
- 지역별 현황
즉, 연구성과(특허·논문 등)는 제출 항목이 아니고, 실제로 연구개발에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량적·정성적 데이터가 중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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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현지 실사, 진짜 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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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을 다 실사하진 않지만, 일부 기업은 실제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현장에 옵니다. 실사 대상은 보통 이런 경우가 많아요
✅ 처음 조사에 참여하거나, 기업부설연구소/전담부서를 막 만든 경우
✅ 제출 자료가 이상하게 보이거나, 전에 잘못된 자료를 낸 적이 있는 경우
✅ 연구개발비나 인력 수치가 기업 규모와 비교해 너무 크거나 과장돼 보일 때
또한 KOITA가 무작위 표본 실사를 하기도 하니, 특별한 문제 없어도 운 좋게(?) 실사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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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의 실사는 제출한 자료와 현장 실제 상황이 맞는지를 꼼꼼히 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서류를 꼭 준비해야 해요.
- 기업유형확인서
- 연구소 조직도
- 연구전담요원의 졸업·경력증명서
- 4대보험 가입자 명부
- 연구개발 수행 증빙자료 (성과 보고서, 회의록 등)
- 연구노트
- 그 외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등 기본 정보
서류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연구소가 운영되고 있는지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때문에 현장 준비도 중요해요. 연구원이 실질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지, 연구공간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등을 꼼꼼히 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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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노트는 연구개발활동조사나 실사에서 가장 중요한 증빙이에요. 어떤 실험을 하고,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를 보여주는 연구의 ‘발자취’니까요.
그런데 종이 노트로 관리하면 보관, 공유, 검색이 어렵고 언제 누가 썼는지도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요. 그래서 요즘엔 전자연구노트로 기록을 관리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요. 전자연구노트는 실시간 기록, 권한 관리, 자동 백업, 빠른 검색 기능이 있어서, 연구노트를 더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거든요.
전자연구노트가 있으면 연구개발활동조사나 실사 대응이 훨씬 수월해진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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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노의 한마디
연구개발활동조사는 번거로워 보여도, 우리 기업의 R&D 경쟁력을 증명하고, 앞으로의 정부 지원과 연구소 인증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에요. 꼼꼼히 준비해 두면, 연구소 인정 유지뿐 아니라 각종 정책적 혜택까지 놓치지 않을 수 있답니다. 조사 통보를 받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꼭 제대로 준비해 보세요. 꼼꼼히 챙기고 대응하면, 예상치 못한 불이익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오늘의 구노레터는 어떠셨나요? 혹시 연구개발활동조사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블로그에 정리해 놓았으니 아래 하단 연구개발활동조사 가이드 확인하기를 클릭해보세요! 어렵지 않게 연구개발활동조사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구노레터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다음주에도 유익하고 실무에 딱 맞는 내용으로 찾아올 테니, 다음 레터도 꼭 기대해 주세요.😊 그럼, 또 만나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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