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계획서 잘 쓰는 법! 작성부터 수정하는 법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노레터 구독자 여러분!🌸
지난 뉴스레터에서 예산계획서의 기본 구조와 작성법을 알아봤는데요, 보내드린 이후 “실제 항목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 “승인 거절되는 사례가 궁금해요!” 같은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 2탄에서는 예산계획서를 쓸 때 가장 헷갈리는 항목들과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을 한자리에 모았어요. 실무자 사례를 모아 더 꼼꼼하게 준비했답니다.
지원금을 헛되이 쓰지 않으려면, 계획 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한 번에 완벽할 순 없어도, 실수를 줄이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자주 헷갈리는 예산 항목들을 더 똑똑하게 작성하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려 해요. 실무 중심 사례들을 통해서, 예산 항목을 더 똑똑하게 쓰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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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구노레터 핵심 요약
1. 1탄 요약! 예산계획서, 왜 중요하죠?
2. 헷갈리는 예산 항목 정리
3. 실무자가 말하는 자금계획 변경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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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연구개발비는 정부가 연구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이고,
예산계획서는 그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 미리 계획해 제출하는 문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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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단순한 표가 아니라 사업 협약, 집행, 정산까지 연결되는 핵심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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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잘못 작성하면 협약 지연, 예산 삭감, 부정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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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계획서는 사업 목적에 맞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준으로 짜야 하며 변경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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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탄을 까먹었을까봐 1탄도 정리해봤어요. 어때요? 조금씩 떠오르는 것 같지 않나요? 이제 본격적으로 2탄으로 들어가 헷갈리는 예산 항목부터 정리해볼게요!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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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건비vs외주용역비
- 자주 하는 실수: 외부에서 일하는 개발자나 디자이너에게 준 비용을 인건비로 처리
- 정확한 구분:
- 인건비는 사업 수행기관(기업, 대학 등) 소속 내부 인력에게 주는 인건비입니다.
- 외부 전문가, 프리랜서, 협력업체에게 주는 비용은 외주용역비입니다.
- 팁: 4대보험이 포함된 급여 지급이면 인건비 / 계약서로 일시 용역이면 외주비!
2. 재료비 vs 장비구입비
- 자주 하는 실수: 테스트용 장비나 고가 기기를 재료비로 잡는 경우
- 정확한 구분:
- 재료비는 한 번 쓰고 없어지는 소모성 물품입니다.
- 장비구입비는 100만 원 이상이고 1년 이상 사용하는 물품(예: 노트북, 측정장비)입니다.
- 팁: 금액 기준과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구분하세요. 100만 원 기준은 대부분 사업에서 적용됩니다.
3. 간접비 vs 사업운영비
- 자주 하는 실수: 회의비나 통신비 등을 간접비로 집행
- 정확한 구분:
- 간접비는 기관 간접 운영비(예: 회계 인건비, 기관 공통비 등)로 자동 계상
- 회의, 출장, 홍보 등 과제 직접 수행에 필요한 비용은 사업운영비 또는 직접비 항목으로 계상해야 합니다.
- 팁: 간접비는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정해지고, 실무자가 마음대로 쓰는 항목이 아닙니다!
4. 출장비 vs 회의비
- 자주 하는 실수: 출장 중 식사비나 교통비를 회의비로 처리
- 정확한 구분:
- 출장 관련 항공료, 교통비, 숙박비, 식비는 출장비
- 회의 장소 임차료, 다과비 등은 회의비입니다.
- 팁: “외부 이동이 있으면 출장비”, “내부 회의면 회의비”로 구분하세요.
5. 소모품비 vs 자산취득비
- 자주 하는 실수: 노트북을 소모품비로 처리
- 정확한 구분:
- USB, 배터리, 프린터 잉크 등은 소모품비
- 장기간 사용 가능한 고가 기기는 자산취득비(장비구입비)
- 팁: 대부분의 기관에서 100만 원 초과 시 장비로 처리합니다. 견적서 기준 확인 필요!
6. 참여연구원 인건비vs학생인건비
- 자주 하는 실수: 석사·박사 과정 학생을 일반 참여연구원으로 처리
- 정확한 구분:
- 학생인건비는 별도 계좌를 통해 관리해야 하고, 학생임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 팁: 학생에게 인건비를 줄 경우 “학생신분 확인서”와 전용 계좌 사용을 잊지 마세요.
7. 항목 명칭이 너무 모호함
- 자주 하는 실수: ‘개발비’, ‘기획비’, ‘운영비’ 등 비목과 맞지 않는 단어를 쓰는 경우
- 정확한 방식:
- 비목에 맞게 “AI 모델링 개발 인건비”, “UI 설계 외주용역비”, “데이터 수집 재료비” 등 명확한 용도와 비목 표시가 필요합니다.
- 팁: 누가 봐도 이해될 만큼 구체적으로 적어야 나중에 변경 없이 통과됩니다.
8. 지급 방식 실수 (현금, 사적 계좌 사용 등)
- 자주 하는 실수: 현금으로 비용을 지급하거나, 직원 개인 계좌로 입금
- 정확한 방식:
- 법인카드 사용 또는 계좌이체(증빙 가능) 방식으로 집행해야 인정됩니다.
- 팁: 현금, 간이영수증, 사적 카드 사용은 무조건 감점/삭감 대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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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가 직접 말하는, 실제 있었던 자금 계획 변경 사례
실제 현장에서 있었던 사례들을 통해, 정부과제 예산계획의 중요성과 흔히 놓치기 쉬운 실수들을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조금 더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움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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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노의 한마디
실무에서 자주 헷갈리는 예산 항목, 이제는 조금 명확해지셨을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살펴봤어요. 계획했던 대로 일이 흘러가면 가장 좋겠지만, 현장에서는 예기치 않은 변수들이 늘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서 우리는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해요.
중요한 건, “계획과 다르게 흘러간다 = 문제가 된다”가 아니라, 왜 바뀌었고, 어떻게 처리했는지를 기록하고 보고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거죠. 실제로 실무자 분들이 마주친 다양한 사례를 보면, 사소한 실수도 미리 알았으면 쉽게 넘겼을 일들이 참 많았거든요.
이번 구노레터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해봤어요. 레터를 작성하다 보니, 실제 예산 승인 거절 사례를 함께 소개해드리면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구노레터는 예산계획서 시리즈 마지막 편! ‘정부지원사업 예산 승인 거절 사례’를 주제로 찾아올 예정이에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사례들로 준비해볼 테니, 꼭 확인해 주세요. 그럼 우리 다음 구노레터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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