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노레터 구독자 여러분! 😊

지난번에 투자 후보 발굴부터 투자 유치까지, 단계별 공략법을 알려드렸었는데 잘 활용하고 계시나요? 🤔

힘들게 투자자를 만나고 우리의 아이디어의 사업 가능성을 입증받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 아이디어? 만반의 준비를 한 IR? 스마트한 팀원? 모두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요.

오늘은 투자 유치 과정 중 우리 회사의 핵심 자산을 지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구노레터 3줄 요약

투자 심사 중에 주로 공유하는 회사 자료가 있는데요. 아래 주요 자료 리스트를 참고하여 준비해 보세요.

• 조직 관련 자료: 조직도 및 조직별 주요 구성원, 주요 임직원 이력서, 이사회 구성원 소개, 인사 계약서, 급여 체계, 4대 보험 가입 서류 등
• 투자 관련 자료: 주주명부, 기존 투자 계약서, 주주 간 협의서, 스톡옵션 부여 명세 등

근데 자세히 보니까..

회사의 핵심 정보가 담긴 자료들이네요..❗️❓ 혹시 유출될 위험은 없을까요?

안타깝게도 100% 안심할 순 없어요.

외장형 저장 장치의 안전성, 사람 등 다양한 이유로 유출될 가능성은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잠재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VDR을 적극 활용하는 것!

가상 데이터 룸(Virtual Data Room, VDR)은 투자나 인수합병(M&A) 등 과정에서 투자자에게 기밀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안전한 온라인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VDR을 활용하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동시에 정보를 검토할 수 있어, 투자 유치의 속도를 높이고 잠재 투자자에게 좋은 인상까지 줄 수 있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소곤소곤)

구노를 만든 레드윗도 스트롱박스라는 VDR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  

다른 누군가에게 파일 원본이 자주 공유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죠. 특히 USB와 같은 외장형 저장 장치 등을 통한 원본 파일의 유출은 2차 공유 및 도용의 위험성이 존재하는데요.

스트롱박스를 이용하면 원본 파일이 아닌 링크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요! 그리고 권한 설정 기능으로 허가된 사용자만 문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기간도 설정할 수 있어 안전하게 중요 자산을 지킬 수 있답니다.

기밀유지 협약서(Non-Disclosure Agreement, NDA)란 사업 기밀이나 주요 정보를 공유할 때 일반적인 사용을 제한하는 계약인데요. 기밀유지 협약서를 통하면 회사는 영업 비밀 보호와 함께 투자자와의 신뢰 관계까지 유지하며 핵심 사업 정보를 보호할 수 있죠.

스트롱박스는 바로 이 NDA를 파일 공유 전에 설정하여 보낼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하면 서명을 통해서만 파일을 열람할 수 있어요.

창업자는 투자 유치를 진행하는 동안 투자자에게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야 해요. 이를 위해서 투자자가 어떤 정보와 자료를 공유받아 보고 있는지를 전략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어요.

스트롱박스의 인사이트 리포트는 공유된 링크를 통해 들어온 외부 사용자가 파일을 몇 번 열람하고 어떤 페이지에 어느 정도의 시간만큼 체류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줘요. 이 기능을 통해 투자자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 보세요.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보안 기술이죠.

스트롱박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인증은 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 유출을 예방하며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도와줘요. 블록체인 특성상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기록된 이력으로 원본 검증 및 소유권 증명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누가 문서를 열람하였고, 업로드하고 공유하였는지를 증명할 수 있으며, 문서 업로드 시 이중 암호화 저장으로 위∙변조를 원초적으로 막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 스트롱박스를 만든 레드윗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라는 거~😘 이제 스트롱박스를 통해 마음 놓고 안전하게 기업 정보를 공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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