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올해 벤처투자에 최대 2조 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는 지난해 기록한 전체 벤처투자 금액 약 1조 7000억 원보다 3000억 원가량 늘어난 수치. 간접투자 1조 5000억 원, 직접투자 5000억 원 수준을 집행하는 방안이 유력함.
산은은 벤처펀드와 사모펀드(PEF)에 출자자로 참여하는 간접투자와 벤처·스타트업 지분을 인수하는 직접투자 방식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간접투자 약 1조 2000억 원, 직접투자 4000억~5000억 원 수준의 자금을 투자함.
아산나눔재단, 글로벌 진출 지원 '아산 보이저' 2기 모집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아산 보이저' 2기 참가팀 모집 시작. 재단은 올해 총 20개 팀을 선발해 미국에서 체류할 수 있는 지원금 최대 2천만 원과 총 4인 출장에 필요한 항공료와 숙박비를 제공. 올해는 초기 스타트업 팀들이 해외 진출에 앞서 3개월간 단계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제공하는 '소프트랜딩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됨.
신청 대상은 설립 5년 미만의 웹 또는 모바일 기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
[연구노트 판례]연구노트 통해 영업비밀 침해 여부 증명이 가능할까?
이 사건에서 원고(전 E대학교 생명응용과학부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자신의 연구원 이었던 피고 B가 연구실을 퇴사하면서 연구실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연구자료 및 연구노트 포함)을 무단 반출하여 피고 C(I대학 약학과 교수)와 함께 이 사건 제1, 2, 3논문’ 작성에 사용하였다고 주장한다. 또한, 피고 B와 피고 C가 신규 연구비 과제 수행에 원고의 영업비밀을 사용하였다고 주장하며 영업비밀 침해로 소송을 걸었다. 이에 부정경쟁방지법의 영업비밀 요건인 비공지성, 비밀관리성, 경제적 유용성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노트를 포함한 연구자료를 검토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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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노하우'는 저희 레드윗이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정부 R&D 과제 수행 방법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