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5년간 R&D 과제에서 성과를 낸 중소기업 50개사를 선발해 저금리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지원, 후속 R&D 가점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장관 표창과 인증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신청이 97.6% 늘었을 만큼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기술성과·사업화·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예타 면제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 8년간 총 6454억 원 투자가 확정되었으며, 즉시 사업이 집행된다.

이 사업은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분야별 도전적 과제를 통해 선도국 수준의 기술과 산업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디지털 미디어, 반도체, 재난안전, 기후변화 대응, 건설 안전 등 7개 국가 R&D 사업도 예타를 통과해 시행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