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노레터 구독자 여러분! 😊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기관의 연말 준비란 바로 정산이겠죠? 이제 정산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비목이 많다 보니 그에 대한 증빙서류를 준비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요. 비목별로 왜 이 증빙서류가 필요한지의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준비에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콘텐츠, 바로 연구비 주요 비목별 증빙서류 및 준비 팁입니다. 주요 증빙서류와 관련 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단, 부처별 증빙서류 세부 항목은 상이할 수 있으니 참여하는 연구개발사업의 지침을 꼭 함께 확인해 주세요!😉

📍오늘의 구노레터 4줄 요약

그럼요~!  인건비는 참여 연구자/지원인력의 소속 정보와 급여를 정상 지급했는지 여부를 중점으로 본답니다. 그러므로 인력 현황표(연구자/지원인력 성명, 참여기간, 인건비 계상률, 변경 사항 등)와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급여이체확인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의 서류가 필요해요.

특히, 외부 인력 인건비를 지급할 때는 그 외부 인력이 소속된 기관에 직접 지급하는 게 원칙이에요. 만약 외부 인력에게 직접 인건비를 지급할 경우, 해당 소속 기관에 직접 인건비를 지급했다는 내용을 문서로 통보해야 한답니다.

▶️ 인건비 증빙서류 뭐가 더 필요할까?

바로 설치 및 검수 시기예요.

연구시설∙장비비는 연구기간 종료 직전에 구입 의뢰하여 연구 종료 후에 도착한 경우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아요. 단, 계속과제로서 다음 연도에 실제로 사용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인정되고요.

그리고 연구시설∙장비비와 연구재료비 모두 검수 확인서가 필수 증빙서류예요. 그래서 연구시설∙장비비 검수는 연구종료일 2️⃣개월 전, 연구재료비 검수는 연구종료일 이전까지 완료해야 한답니다. 그러니 검수 일자를 임의로 기재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이밖에 연구시설∙장비비와 재료비 주요 증빙서류는❓

카드매출전표(세금계산서 또는 계좌이체증명), 견적서, 거래명세서, 구매의뢰서, 지출 결의서, 계약서, 외자구매(국외 수입)일 경우 수입신고 서류 등이 있어요.

▶️ 증빙서류 준비 TIP 더 알아보기 💡

출장이나 회의비는 해당 기간 및 시간에 어떤 활동이 이루어졌는지 증빙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지출내역관련 서류와 더불어 구체적인 일정 및 참석자 내용이 담긴 내부결재문서와 회의록 및 결과보고서가 필요하답니다. 국외 출장이라면 환율표, ✈️출입국일 확인 서류(출입국 사실증명원 또는 여권 사본, 보딩패스, 이티켓 등)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지식재산 창출활동비는 과제와 관련된 특허에 대한 사전 조사 및 전략 컨설팅 등에 대한 비용이에요. 그러므로 과제 관련 특허 출원등록비용은 간접비로 사용되어야 한답니다. 연구활동비로 집행되지 않도록 유의합시다~!👨‍🏫

▶️ 증빙서류 리스트 체크해 보기 ✅

소프트웨어활용비 관련 계약은 과제 최종 종료일 2️⃣개월 전까지 체결되어야 해요.

그런데 사용계약 기간이 연구개발과제 기간을 초과한다면? 그 계약기간이 최소 단위임을 소명하면 전체 계약금액을 계상할 수 있어요. 연구실 운영비의 경우 구체적인 품목, 수량, 단가를 기재한 활용 관리 계획서를 승인받아야 해요. 그래서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다시 승인을 받아야 한답니다.

또한, 👩‍💻교육훈련비나 학회 세미나 참가비의 경우 해당 행사가 연구과제와 관련 있는지 보는 것이 중요해요. 연구원의 개인적 성취를 위해 교육을 들었거나 과제와 관련된 교육이어도 미수료했다면 비용이 불인정 될 수 있어요.

▶️ 그 외 연구활동비 증빙서류가 궁금하다면?

매번 비목별로 증빙서류 뭘 챙겨야 하나 찾는 데에 시간을 보내신 분들이 많다는 피드백을 받아, 연구비 증빙서류와 사용 용도 콘텐츠를 핵심만 쏙 정리해 보았어요. 오늘 레터 어떠셨나요? 이외 연구꿀팁들이 구노 블로그에 발행되어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연구과제를 진행하신다면 연구노트 작성은 필수인 점도 잘 알고 계시죠? 👀 연구비 처리가 되는 연구노트 구노로 쉽게 연구노트 준비하시고, 구노의 알짜배기 콘텐츠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